~랄랑의 식물일기 시즌2~

 

2023.04.08~

 

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
알로카시아 프라이덱
파티오라금 

아비스

아비스 캄피오

필로덴드론 레몬라임

히메 몬스테라

칼라데아 프레디

칼라데아 스트로만데

No. 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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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구근들은 반은 꽃피우는 데 성공했고 반은 실패했어요.. 아쉽지만 적은 수라도 꽃을 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... 특히 수선화라는 꽃을 재발견하게 되었어요 제가 산 아발란체는 종은 꽃이 엄지손가락 한마디만큼 작은데 향이 굉장히 진해서 베란다를 가득 채웠어요...

관리자랄미~

금년 봄에는 새 식물을 들이지 않고 바질을 씨앗부터 파종해서 키워 보고 있어요... 작년에 바질들을 죽였던 게 마음에 남아서 봄 되자마자 도전했습니다... 씨 많이 뿌렸으니 이 중에 몇은 살아남겠지?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대강대강 키우고 있어요

관리자랄미~

그 외에는... 날이 따뜻해져서 베란다로 식물선반을 내보냈고, 슬슬 새순이 하나둘씩 돋아나고 있습니다... 완연한 봄이에요

관리자랄미~

바질 파종한 게 3.19고 벌써 두 달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새싹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… 얘들아 언제 커 난 너희가 걱정된다

관리자랄미~

아직도 새싹~ 그래도 전보다는 꽤 커졌고, 잎도 더 났다. 안 되면 안 되는 대로, 되면 되는 대로 키워 볼래

No. 57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드디어~ 피어난 두 번째 튤립!
확실히 안에서 키우는 애들이 속도가 빠르다.

관리자랄미~

그로부터 한 달이 지나서 세 번째 튤립이 피어나고 있다. 분명 같은 종을 같은 때 심은 것 같은데 속도 차이가...

파티오라금 3.5. 물 줌

No. 56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작지만 큰 변화... 추위가 한풀 꺾여서인지 슬슬 성장에 발동이 걸리고 있는 듯. 몬스테라는 자세히 보니 슬릿분 틈새로 뿌리가 삐져나오고 있었다. 분갈이 한 지 얼마 안 됐는데... 괜히 손대기 그래서 봄 되면 분갈이해주기로 함.

관리자랄미~

수선화와 크로커스, 튤립 몇 알을 더 심어 키우고 있는데... 크로커스와 수선화가 순조로운 대신인지 튤립은 반 이상이 꽃 내기를 포기한 듯하다. 어쩌겠어... 내년에 다시 도전해 봐야지...

No. 55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아주아주 좋은 소식… 지난번에 과장님께 선물드렸던 성질 급한 애기 튤립이 이렇게나 많이 컸다고 연락을 주셨다. 꽃봉오리가 그때 그 사이즈 그대로 필 줄 알았는데… 가능성이 엄청난 녀석이었던 것임!! 너무 기분이 좋아서 어제 하루종일 생각이 났다. 과장님이 랄미씨 덕에 행복해~ 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날 더 행복하게 했음..

민도

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예요

튤립!!! 정말 랄님이랑 잘 어울리는 꽃 같아요 랄님 그림으로 연상됨. 구근은 왜케 귀여운 걸까요... 동글,

관리자랄미~

감사합니다!! 지금까지 종종 생각하게 되는데 떠올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^__^ 구근 마늘같은 게 너무너무 귀여워요 괜히 마늘도 더 좋아하게 됨 물론 원래도 좋아하지만요

No. 54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작은 건 크로커스-파이어플라이, 큰 건 수선화-아발란체. 크로커스는 구근은 아주 작은데 비해 큰 꽃이 핀다고 한다. 이번에는 좀 튼튼하게 키워보고 싶어서 추운 베란다에 내놓으려고 함. 흙과 화분과 기력이 다 떨어져서 반만 심고/물에 담그고 나머지는 주말이나... 언젠가 시간이 날때 작업하기로 했다.

관리자랄미~

튤립 중 수경재배하고 있던 화이트프린스가 어젯밤 가느다란 봉오리를 살짝 보였는데, 아침에 보니 흰 꽃까지 드러나서... 그대로 집어다가 전 과장님께 선물로 드렸다. 수경에 따뜻한 기온까지 해서 꽃봉오리가 굉장히 작아서 민망했지만... 그래도 첫 개화라는 데 의미를 두고 싶어가지고... 사진 딱 두 장 찍고 보내버렸음... 다음번에 더 크고 튼튼한 애가 피면 드릴까 한다.

관리자랄미~

울집 튤립 첫째... 얘가 유난히 빨리 핀 거였던 듯, 다른 애들은 키는 컸는데 아직 봉오리까진 안 보인다.

관리자랄미~

여기에 튤립 한 종류 더 심었음... 화이트플레그라고 하는 아주 예쁜 흰 꽃이다

관리자랄미~

바로크를 정리했다...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... 슬슬 애들 정리해야 할 것 같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