~랄랑의 식물일기 시즌2~

 

2023.04.08~

 

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
알로카시아 프라이덱
파티오라금 

아비스

아비스 캄피오

필로덴드론 레몬라임

히메 몬스테라

칼라데아 프레디

칼라데아 스트로만데

No. 38

관리자랄미~

#memo #짭식물일기

아침에 나오기 전 찍은 사진
비가 와서 식물등을 틀어놨는데, 커튼에 비친 빛이 너무 따뜻하고 예뻐서 찍었다.

관리자랄미~

LINK
글라스팟 링크

광어

색감이 너무 아름다웁니다.. 식물일기 늘 잘 보고 있어요 (짭식물일기에 이런 댓글 달고 감)

관리자랄미~

광어님!!!!!!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녀가신 걸 지금 봤어요!!!!!!! 너무 소중한 빛이죠!! 식물일기 보고계신다니 민망하고도 뿌듯하네요^^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
~~~

No. 37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반들반들한 연녹색의 몬스테라~ 잎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.

관리자랄미~

오늘의 대박 충격사건... 지난번에 팀에서 다같이 꽃집에 들렀다 물꽂이한 스킨을 여럿 받아서... 나는 집에 데려오고 다른 팀원들은 사무실에서 키웠는데, 이 사무실에 있는 게 오늘 어째 잎이 시들시들해 보여서 확인하니까... 애가 물을 안 갈아줘서 곰팡이가 엄청나게 피었더라..... 충격 대충격이었다.. 워낙 순하고 키우기 쉬운 애들이라 집에서 흙+물꽂이로 키우면서 문제 한 번 없었는데... 아무리 키우기 쉬운 애들이라 해도 방치하면 죽는다... ... 그리고 물꽂이하면 제때제때 물 갈아주고 뿌리도 좀 씻어줘야 한다!!!!!! 물 위로 올라온 식물 줄기랑 잎에는 회색 곰팡이랑 흰색 거미줄 같이 생긴 게 피어 있었고, 잡아서 들어 보니 뿌리 부분에 무슨 투명한 젤리처럼 뭉쳐 있더라고... 너무 처참했어서 계속 생각난다... 식물들을 소중히 관리해줘야 해... 너무 무서워서 오늘 오자마자 내 집 애들도 물 싹 갈아주고 씻어줬다. 그리고 주말에 시간이 나면 히메들 화분도 좀 까보려고 한다... 꽂아두었던 나무젓가락에 곰팡이가 피어서 흙까지 번졌을 것 같아... 흙을 갈아주려고!

관리자랄미~

뜨아아... 그리고 소중한 난 친구들이 결국... ... 갔다. 더운 여름 비실비실하면서도 안 죽고 꾸역꾸역 버텼는데, 이제 정말 갔다... 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들었다. 어떻게 해도 나아지지가 않아서... ㅠ ㅠ ... 이번엔 이렇게 보내주고, 나중에 식물 키우는 스킬이 더 향상되면 그때 다시 데려오려 한다... 속상하고 아쉬워 ㅠㅠ 잘가....

No. 36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수채화 신엽 껍질이 벗겨지고 있다. 느리지만 확실하게 자라고 있는 멋진 친구!!

No. 35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소중한 공쥬들... 늠름하게 자라고 있다!

관리자랄미~

↓아이비를 내다버리고... 이왕 정리하는 김에 시들시들했던 틸란드시아 시아네아와 시클라멘을 정리했다. 둘 다 간신히 연명하고는 있었는데 영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... 이렇게 셋 정리했다고 화단에 여유가 생겼다. 날 선선해지면 다시 거실로 들일 테니 이렇게 한번 솎아내는 것도 필요했다고 생각한다...
정리하면서 새삼스레 식물을 신중히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 생각 없이 쉽게 들인 애들은 보내기도 그만큼 쉽다.

관리자랄미~

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제습기랑 선풍기 틀어놓고 왔다… 얘들아 습기에 지지 마!! ㅠㅠ 몬스 새로 나는 잎이 과습때문에 끄트머리가 축축하게 젖어서 걱정이다…

관리자랄미~

생각해 보니 식물등은 안 켜고 왔음 기상시간 앞당겨서 아침을 좀 더 여유롭게 보내야 해… ㅠㅠ 그리고 이케아 스탠드 쓰레기야 자기 몸을 못 가눠… 지난주에 쓰러뜨려서 찌그러졌어!!

관리자랄미~

꽃기린이 꽃을 꽤 많이 피웠다. 아파서 시들시들 죽어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건강해졌는지! 정말 기쁘다. 꽃피는 식물을 들이지 않으려 했던 건 일단 짧게 피고 지는 모습을 보는 게 아쉽고 속상해서… 그리고 잘 피울 자신이 들지 않아서였다. 그런데 이렇게 한번 잘 피우고 나니(꽃기린은 키우기 무지 쉬운 식물이기도 하다) 확실히 걱정과 노력과 시간을 들일 만한 가치가 있구나 싶다. 또 짧은 개화가 아쉬운 만큼 더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하니, 내내 초록색으로 사는 식물과 비교했을 때 들이는 애정의 총합은 결국 비슷하지 않을까…

관리자랄미~

필로덴드론 …

관리자랄미~

드라코…

No. 34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오늘 일 때문에 직장 근처 꽃집에 들렀는데, 사장님께서 물꽂이한 스킨을 한다발 안겨주셔서 팀원들과 나누어 가졌다! 기존에 집에서 키우던 스킨과 다른 색이라 둘이 같이 놓으면 너무~ 예쁘다. 환영해 새 식구야~

관리자랄미~

지난 토요일에 수채화 뺀 모든 애들에게 물 줬고 오늘 아침에 수채화 물 줬다

관리자랄미~

휴가라 며칠 집을 비우는데 그동안 무슨 일 없을지 걱정이 반... 그리고 얼마나 변해 있을지 기대되는 마음 반이다.

관리자랄미~

돌아와서 봤더니 사무실에서 나눔받은 아이비에 응애가 껴서 바로 내다버렸다. 잎에 허연 거미줄 같은 게 껴 있어서, 보자마자 이게 그거구나....!! 했다. 요녀석 당장 내 집에서 나가 다신 돌아오지 마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