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말정말 열심히 그린 그림!!
같은 때 그린 물가~꽃 그림보다 훨씬 공을 들였습니다
가장 근경의 톱니바퀴를 제하면 전부 한땀한땀(특히 배경) 그려서 더 정이 갑니다

마음에 들긴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서 의아했던 그림
꽃과 짙은 빨강과 녹색을 많이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

아자아자 아자자
내게 딱 맞는 그림체를 찾아 헤매는 중

2월 29일!! 사직원을 제출하고 왔어요
기념으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!!
작년 1월부터 근 1년 3개월 휴직하면서 많이 고민했는데 역시 돌아가고 싶지 않고 계속 그림 그리고 싶어서 사직원을 냈어요!! 후회하지 않고 열심히 그림 그리고 열심히 살아볼게요~~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월 29일에 이제까지의 슬픔과 후회 다 버려두고 3월 1일로 떠나겠습니다 아자아자!!! 행복할게요 행복합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