~랄랑의 식물일기 시즌2~

 

2023.04.08~

 

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
알로카시아 프라이덱
파티오라금 

아비스

아비스 캄피오

필로덴드론 레몬라임

히메 몬스테라

칼라데아 프레디

칼라데아 스트로만데

No. 73

관리자랄라

#memo #식물일기

새 식구~
아스파라거스 나누스, 아스파라거스 마제파, 몬스테라 디컬시바, 코브라 아비스 넷이다. 화분이 다섯인 건 아스파라거스 나누스를 기존에 있던 것과 합쳐 나누느라 화분이 두 개가 되어서다! 코브라와 디컬시바는 전부터 데려오고 싶었던 애들이라 특히나 더 마음에 든다.

그나저나 날이 추워져 선반을 집 안드로 들여야 하는데 여간 수고로운 게 아니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. 그래도 이번주 다음주 내로는 해야겠지만...

No. 72

관리자랄라

#memo #식물일기

랄미홈

No. 71

관리자랄라

#memo #식물일기

오늘 도착한 귀여운 화분!!! 너무너무 귀여워

관리자랄라

넣을 만한 애가 없어서 급한 대로 화병을 넣어뒀는데, 이것도 제법 잘 어울린다. 장미의 분홍색과 잘 어우러진다고 생각함!!

관리자랄라

식물 주문해버렸다...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데리고 있어야지 해놓고 또 생각없이 막 데려오고 있음

No. 70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새 식구 석송 플래그마리아. 이름을 마리아라고 지어줬다. 당연하다!
어쩜 이런 생김새의 풀이 다 있을까 볼 때마다 신기하다. 길게 내려온 모습이 머리채 같다. 물을 말리면 안 된다고 해서 긴장된다.
묘한 물 냄새가 난다.

관리자랄미~

함게 온 페페로미아 인카나.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하트 모양의 잎을 하고 있다. 만지면 솜털 때문에 보드랍다.

관리자랄라

내 플래그마리아 조금 시들시들한 듯...

관리자랄라

예쁜 화분을 우다다 주문했다. 오면 분갈이 해줘야지...

No. 69

관리자랄미~

#memo #식물일기

그림자
아름답다

관리자랄미~

사진 올리는 게 귀찮아서 일기를 미루고 있었다. 요즘은 식물에 신경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다. 출근 전, 그리고 주말에 물을 조금 줄 뿐이다. 관엽식물들은 조금 물을 말려도 괜찮지만 바질들은 워낙 물을 좋아하다 보니 하루만 늦어져도 곧 죽을 것처럼(혹은 이미 죽어있는 것처럼) 시들어버린다. 이 시점에 물을 주면 두 세 시간 정도면 잎이 다시 펼쳐진다. 참 신기할 노릇이다.
모종 상태로 데려온 바질은 상태가 좋지 않아 정리했다. 파종해서 키운 바질만 다섯 줄기 정도가 살아 있다. 이 애들도 그리 건강하진 않지만.....
그 외에는 몬스테라 둘이 신엽을 냈다. 화분이 답답해 보여 분갈이를 해주었는데, 과연 정답이었다. 아비스도 마찬가지다. 계속 가느다란 잎을 내고 끄트머리가 말라가서 걱정이었는데, 좀 더 큰 화분으로 바꿔주니 처음 들여왔을 때만큼 널찍한 잎을 내고 있다. 조금만 신경 쓰면 더 나은 상태가 될 수 있는 애들인데 고작 그만큼의 시간도 들이지 못하고 있음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. 하지만 이 이상으로 무언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.

관리자랄미~

바질을 전부 정리했다. 날이 추워져서 냉해를 입은 건지, 비실비실 죽어가서 그대로 둘 수 없었다. 덕분에 베란다 선반이 한산해졌다.

관리자랄미~

오전과 오후를 집을 청소하고 화분을 정리하며 보냈다. 의자에 앉아서 정돈된 선반을 보니 마음이 평화롭다. 마침 빛이 잘 드는 시간이다.

관리자랄미~

화분도 정리했겠다, 새 식물을 주문했다. 페페로미아 인카나와 석송 플래그마리아다. 페페로미아도 석송도 들이는 건 처음이라 설렌다. 다음주가 기다려진다. 이런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한 주를 버틸 수 있다.